예전에 저녁식사차 방문했던 83해치 서면에 있는 고깃집인데, 가서 실컷 사진찍어놓고 포스팅을 미루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83해치는 서면역 8번 출구로 나오면 거의 바로 앞에 있다. 가게 입구가 꽤 큰편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5시가 좀 넘어서 일찍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차있고 대기하던 팀도 조금 있었다. 따로 카카오톡이나 테이블링 같은 어플로 대기를 받진 않았고, 카운터에서 직원분이 번호표를 뽑아서 전달해 주셨다. 3~4팀 정도 앞에 있었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다. 목살을 좋아하는 편이라 목살을 시켰는데, 어마어마한 한 덩이를 주셨다. 목살은 150g에 11,000원이다. 요즘 고깃값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가격인 것 같다. 무생채가 특이한게 살짝 얼려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