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원 본수원갈비] 방문 후기

SecurityMan 2023. 6. 2. 11:00

 

수원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수원왕갈비

 

영화 극한직업이 빵 뜨면서 늘 먹어보고 싶다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먹게 되었다.

 

처음 갔는데 가게 부지가 엄청 거서 좀 놀랐다.

 

11시 30분 부터 오픈하고 라스트 오더는 8시 30분이다.

 

주말 황금시간대에 방문해서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매장이 넓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간판 글자에도 고기 마블링이 그려져 있어서 재밌었다.

 

 

들어가면 로비에 난로가 있다.

 

로비도 엄청 넓어서 웨이팅이 있더라고 무난하게 기다릴 수 있을것 같았다.

 

 

메뉴를 보고 생갈비 1인분이 65,000원이라 당황했다.

 

사실 이건 450g 기준으로 100g당 14,000원 정도이다.

 

요새 삼겹살도 100g 에 만원 좀 넘는걸 생각해보면

 

엄첨 비싼 느낌은 아닌것 같다.

 

 

고기 비주얼이 엄청 맛있게 생겼다.

 

이정도가 2인분 정도되는 양이다.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샐러드가 특이하게 맛있었다.

 

 

고기가 크다보니

 

직원분께서 잘라 주셨다.

 

 

다시봐도

 

고기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비주얼만큼 맛도 정말 좋다.

 

쫄깃한 식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수원왕갈비가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식사를 다 하고 나면 후식으로 식혜도 나온다.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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