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mm] 한 달 사용 후기

SecurityMan 2022. 5. 28. 11:00

생일 선물로 받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mm를 사용한지 벌써 한 달이 되었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mm] 사용 후기

얼마전에 생일이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생일선물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mm를 선물로 받았다. 케이스를 개봉하면 저렇게 워치가 들어있고 케이스 뚜껑 안쪽에는 충전기가 같이 들어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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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거 같다.

 

지금까지 워치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것들을 몇가지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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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껀 검은색이라 워치 몸체나 베젤링 부분에 잔기스가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덜렁거리면서 어디 몇번 부딪히고 다녔음에도 기스 하나 없이 깔끔하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조끔 맘에 걸리는건 워치 자체보다

 

액정 보호를 위해 필름을 위에 붙혀놨는데, 필름이 생각보다 때가 잘탄다..

 

내가 잘못붙힌건지 모르겠지만 화면이 볼때마다 뿌옇게 되어있어서 조금 거슬린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워치 페이스를 맘대로 바꿀 수 있는것.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서 커스텀 하는 재미가 있다.

 

 

거의 매일 하루종일 컴퓨터만 하다보니 

 

건강에 안좋을 거 같아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3~5km 정도 러닝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러닝할때 워치를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워치가 생각보다 가벼워서 조금 빨리 뛰거나 해도 많이 불편하지 않다.

 

워치 안에는 삼성헬스 앱이 깔려있어서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기록도 해주는데

 

위에 보이는것 처럼 일반적인 운동시간, 소모 칼로리, 페이스, 심박수 이런것들을 기본적으로 측정해주고

 

 

땀 손실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이런것도 측정해준다.

 

달리기 상세 분석도 해주는데

 

항상 나는 저렇게 나오는 편이다.

 

수직 진폭과 강성이 맨날 좋지 않음으로 나오는데

 

저걸 의식하고 높게 뛰려고 생각해도 몸이 말을 잘 안듣는다.

 

여튼 이런 정보들을 보면서 러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하나 유용하게 쓰고있는건 전화기능이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스마트폰 책상이나 침대에 올려두고 여기저기 돌아가닐 때가 많은데

 

전화나 문자, 카톡이 올때마다 폰 찾으러 안가도 되는게 너무 편하다.

 

 

충전도 생각보다 빨리 되는 편이다.

 

보통 퇴근하고 집에오면 64~66% 정도 배터리가 남아있는데

 

그정도면 충전기에 올려놓고 티스토리 블로그 글 하나 포스팅 하고 오면

 

거의 95% 정도 충전이 되어있다.

 

 

워치 화면 중 조금 거슬리는 부분도 있다.

 

혈중 산소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100%가 나올 경우 사진에 보인것 처럼 100% 글자가 가운데 정렬이 안되어 있다..

 

이게 원래는 96%- 98% 이런식으로 범위로 표시가 되다가 100%로 측정이 되면

 

앞 부분이 잘려나가서 살짝 뒤쪽으로 밀린거 같은데

 

뭔가 볼때마다 조금 거슬린다..

 

근데 사실 뭐 기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다.

 

충전할때 빼고는 항상 차고있는 편인데

 

저런 UI말고 무게나 촉감 이런 면에서는 딱히 확 느껴지는 불편한 점은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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