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온더고] 직장인 도시락 후기

 

지난번에도 도시락 관련해서 포스팅 했지만

(https://hackingstudypad.tistory.com/162)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밥 먹는것도 참 일이다.

 

특히 나처럼 맛이고 뭐고 아무거나 배만 채우면 만사 오케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오늘 점심 뭐먹지 고민하는게 참 스트레스다.

 

요즘은 또 밥값도 비싸져서 계속 사먹으면 은근 부담스럽기도 하다.

 

지난번 루틴밀 도시락을 사먹어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괜찮아서 이번에도 도시락을 주문해봤다.

 

대신 루틴밀 말고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싶어서 이번엔 아워홈 온더고 도시락을 주문했다.

 

저렇게 9개에 40,500원에 주문했다.

 

한개에 4,500원 꼴로 식당에서 사먹는거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다.

 

 

달콤간장 소고기 덮밥 정식(570kcal)

 

 

우삼겹 불고기덮밥(475kcal)

 

 

푸팟퐁커리(490kcal)

 

 

함박스테이크정식(500kcal)

 

 

더블치즈&차돌깍두기(615kcal)

 

 

김치제육덮밥(490kcal)

 

 

로제파스타&미니함박(400kcal)

 

 

소고기&오색비빔밥(510kcal)

 

도시락들이 전반적으로 290 ~ 310g 정도 하는데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다.

 

근데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전반적으로 양이 좀 작다..

 

포장에서 보이는 양보다 살짝 작게 들어있다.

 

도시락을 먹으면 포만감은 안느껴져서

 

계란을 한두개 삶아가거나 다먹고 아이스티를 가득 타먹곤 했다.

 

도시락들 전반적으로 맛은 좋다.

 

사실 나는 맛이고 뭐고 아무거나 배만 채우면 만사 오케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더블치즈&차돌깍두기, 김치제육, 소고기&오색비빔밥은 

 

생각했던것보다 맛있어서 깜짝놀랐다.

 

그래도 결국 아쉬운건 양..

 

한 세 숟가락만 더 있었으면 좋을거같다.

 

다음번엔 무조건 양많은 도시락으로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