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 주말디너 후기

SecurityMan 2022. 9. 22. 11:00

 

지난번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아쿠아리움을 갔던건 사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 방문 전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았기 때문이다.

 

15:40 부터 브레이크타임이고 디너는 18:00 부터 시작이다.

 

주말 디너는 125,000원인데, 네이버페이로 예약을 하면 10% 할인된 11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온더플레이트는 방문 전 무조건 예약이 필수이다.

 

창가 쪽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거의 이주전에는 해야되는듯 하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뒤에 있다.

 

이왕 부산간거 좋은 뷔페가 먹고싶어서 여러 호텔뷔페를 찾아봤는데

 

서면롯데호텔 라세느,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 부산그랜드조선 아리아 

 

이 세가지가 제일 유명한듯 했다.

 

그중에 그래도 부산하면 해운대지! 하면서 온더펄레이트를 선택했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한 뒤 길따라 올라가면 본관 1층에 온더플레이트가 있다.

 

입장 시작 전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입장 15분전부터 눈치보면서 슬금슬금 앞에 줄섰는데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한참 뒤에 줄서서 오래 기다릴뻔했다.

 

입장할때는 한팀씩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입장한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이다.

 

왼쪽은 과일이고 오른쪽은 디저트랑 커피가 있다.

 

 

들어가고 나서는 바로 사람들이 접시들고 줄서는바람에

 

마음이 급해져서 음식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육류부터 해산물까지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육회가 넘 맛있어서 계속 퍼다먹었다.

 

 

사진에는 없는데 안쪽에는 중화요리를 모아놓은 코너도 있다.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하나씩만 집어먹어도 배가 터질것 같다.

 

 

과일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조금 아쉬웠던건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것

 

디저트 코너에 있는 디저트들도 종류가 다양하고,

 

달달하니 아주 맛이 좋았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탄산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금 많이 먹으면 탄산 한모금 마시면서 살짝 내려줘야 하는데

 

탄산은 추가금액을 나고 사야한다.

 

하지만 작은 뚱캔 하나에 가격이 꽤나 비싸서 그냥 물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가격때매 자주는 못가겠지만 언젠가 기회되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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