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주 황리단길 황남옥수수] 방문 후기

SecurityMan 2022. 10. 14. 11:00

 

 

경주여행하면서 접할 수 있는 유명한 간식거리로는 십원빵, 오징어튀김 등이 있지만

 

황남옥수수가 그중 제일 유명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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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황남밀면] 방문 후기

연휴를 맞아 경주에 놀러갔는데 관광객들이 많아 차로 한블럭 이동하는데 20분 이상 걸렸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음식을 먹고싶어 밀면으로 점심 메뉴를 정했다. 황남밀면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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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경주 여행을 갔을때 밀면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황남옥수수를 발견해서 하나 사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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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옥수수는 황리단길 한가운데 다른 십원빵, 오징어 튀김 등 근처에 다 몰려있는 곳에 있다.

 

하나 사서 다른 간식 가게들까지 들려서 사먹기 좋다.

 

생각보다 가게 앞에 줄이 서있는데 금방금방 줄어드니까 줄이 길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황남옥수수는 옥수수콘을 기름에 빠작빠작하게 튀겨서 위에 소스를 올려주는 간식이다.

 

원래도 맛있는걸 기름에 튀겼으니 더 맛있는건 당연하다.

 

황남 옥수수는 칠리맛과 마요맛이 있는데 내가 방문한 날은 황남옥수수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요를 사갔다.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황남 옼수스크림이 더 많이 팔렸었다.

 

원래는 어떤 유튜브에서 황남옼수수마요맛이 훨씬 맛있다고 해서 마요맛을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나도 황남 옥수스트림을 샀다.

 

 

매대에 있는 귀여운 오브젝트.. 

 

황남옥수수랑 옼수스크림말고도 대롱모자랑 옥수수빵도 팔고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사가는 사람은 못봤다.

 

 

가격은 황남칠리(칠리베이스의 새콤달콤한 특제소스) 3,000원

 

황남마요 (마요네즈 + 매콤한 시즈닝 (시즈닝 제외 가능)) 3,000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옼수스트림은 4,500원 으로 아이스크림은 조금 비싸긴 한데 관광지이니까 그러려니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황남옥수수 앞.

 

그래도 줄이 금방금방 빠진다.

 

황남 옼수스크림 위에는 과자랑 메콤한 막대과자 하나가 꽂힌다.

 

찰옥수수아이스크림 맛이랑 비슷하다.

 

 

밤에 불들어오면 너무 귀여울것 같은 간판이다.

 

옼수스크림에 십원빵들고 다니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따끈따끈 고소한 십원빵과 시원한 옼수스크림이 조합이 잘 맞는듯 하다.

 

생각보다 먹으면서 맛은 있는데 별로 특이한게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다먹었을때쯤 바닥을 보니까 옥수수콘이 깔려있었다.

 

거의 다먹고 발견한지라 옥수수콘만 퍼먹게 됐다..

 

옥수수콘, 아이스크림, 옥수수콘, 아이스크림 처럼 층층이 쌓아줬으면

 

좀더 옥수수아이스크림의 장점이 잘 드러났을것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손님은 많고 손이 조금이라도 덜 가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하겠지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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