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금장] 수령 후기

 

2020년 8월에 수령한 헌혈 금장

 

은장을 수령하고 거의 딱 1년반에 받았는데 그새 포장증 디자인이 바꼈다.

 

새로 바뀐건 뭔가 성의없는느낌.. 이전 디자인이 훨씬 나은거같다.

(https://hackingstudypad.tistory.com/97)

 

역시나 자격증은 아니지만.. 이거 포스팅하려고 카테고리 새로 만들기 좀 그래서

 

그냥 여기에 같이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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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다회 현혈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장이다.

 

은장 / 금장 / 명예장 / 명예대장 / 최고명예대장 이렇게 5가지 등급이 있고

 

각각 30회 / 50회 / 100회 / 200회 / 300회 헌혈을 하면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헌혈유공장을 받을 수 없다...

 

이 유공장을 납품하던 업체가 헌혈 기념품으로 불량품을 납품하는 바람에 계약이 중단되었기 때문..

 

이제는 재고량을 다 소진하고 나면 헌혈유공패라는걸 준다던데 아직 받은사람은 못본거 같다.

 

개인적으로 유공장이 뭔가 훈장같고 디자인도 멋진데 넘 아쉽다.

 

확실히 금장이 금색이 들어가서 그런지 은장보다 더 멋진거 같다.

 

 

특별한 일이 있는게 아니면 2주마다 꼬박꼬박 가려고 노력했다.

 

2020년 2월 16일에 42회차하고 5월 9일에 43회차를 했는데

 

3개월 텀이 있었던건 코로나 초반에 무서워서 집밖에 안나갔기 때문..

 

어느정도 풀렸다 싶을때 바로 가서 헌혈을 다시 시작했다.

 

은장에서 20번만 더하면 금장이기 때문에 빨리 받고싶은 마음에 열심히 헌혈의집에 찾아갔다.

 

혈소판혈장 헌혈을 한동안 계속하다가 어느 시점부터 혈장 헌혈로 바꿨는데

 

혈소판혈장 헌혈이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심하다..

 

헌혈을 꾸준히 하려면 일단 내 컨디션이 좋아야하기 때문에 그나마 체력소모가 적은 혈장으로 바꿨다.

 

아직 100회까지는 조금 많이 남았는데 

 

이왕 시작한거 못해도 100회는 채워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