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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은장] 수령 후기

SecurityMan 2022. 4. 13. 15:30

 

2019년 8월에 수령한 헌혈 은장

 

자격증은 아니지만.. 이거 포스팅하려고 카테고리 새로 만들기 좀 그래서

 

그냥 여기에 같이 적어본다.

 

헌혈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다회 현혈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장이다.

 

은장 / 금장 / 명예장 / 명예대장 / 최고명예대장 이렇게 5가지 등급이 있고

 

각각 30회 / 50회 / 100회 / 200회 / 300회 헌혈을 하면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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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부터는 헌혈유공장을 받을 수 없다...

 

이 유공장을 납품하던 업체가 헌혈 기념품으로 불량품을 납품하는 바람에 계약이 중단되었기 때문..

 

이제는 재고량을 다 소진하고 나면 헌혈유공패라는걸 준다던데 아직 받은사람은 못본거 같다.

 

개인적으로 유공장이 뭔가 훈장같고 디자인도 멋진데 넘 아쉽다.

 

첫번째 헌혈은 2012년 4월에 실시했다.

 

친구들이랑 같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눈에 보인 헌혈버스에서 전혈을 했었다.

 

처음 헌혈할때 생각보다 바늘이 두꺼워서 놀랐고

 

생각보다 피가 빨리 또 많이 빠져서 놀랐었다.

 

그렇게 첫 헌혈을 하고나서 한동안 헌혈에 관심 없다가 

 

2015년에 또 우연한 계기로 헌혈버스에서 두번 전혈 헌혈을 했다.

 

2016년에는 친구랑 약속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처음으로

 

혈소판혈장 헌혈을 해봤는데 시간도 엄청 오래걸리고 은근히 체력 소모도 있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때 헌혈의 집에서 첨으로 헌혈을 하면서 헌혈유공장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2017년 부터는 헌혈유공장이 너무 가지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쿨타임 돌아올때마다 찾아가서 헌혈을 했다.

 

보통 전혈은 2개월마다, 혈장헌혈은 2주마다 가능한데, 

 

유공장을 빨리 받고싶어서 2주마다 꼬박꼬박 찾아가서 헌혈을 했다.

 

 

특별한 일이 있는것 아니면 거의 2주마다 했었다.

 

그렇게 하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횟수가 차서 30회를 채울 수 있었다.

 

혈장 헌혈만 계속 하다가 막판에 혈소판혈장 헌혈을 위주로 했었다.

 

보통 헌혈 끝나고 기념품 선택할때 그냥 기부권을 고르는 편인데,

 

기부권을 선택하면 그 액수만큼 자동 기부가 된다.

 

 

보이는것처럼 혈장 헌혈 기부권은 3,500원이고 

 

혈소판혈장 헌혈 기부권은 8,500원이다.

 

그래서 이왕 좋은일 하는거 더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혈소판혈장을 하기 시작했었다.

 

혈소판혈장이 근데 은근 힘들어서 요새는 조금 줄이고 있다..ㅎ

 

아직은 그래도 젊고 팔팔하니 앞으로도 계속 헌혈은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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