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사용 후기 얼마전 다이슨 슈퍼소닉을 질러버렸다. 처음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샀던 싸구려 헤어드라이어가 이젠 제 수명을 다해 오늘내일해서 큰맘먹고 좋다고 제일 유명한 걸로 사봤다. 아마 한번 사면 거의 10년 넘게 쓸테니 오래오래 무난하게 쓰려면 네임드 제품이 좋을거라 생각했다. 솔직히 난 머리가 그렇기 길지 않아서 아무 드라이기나 써도 상관은 없지만 나 혼자만 쓸 건 아니기도 하고 그동안 고생했으니 이정도는 FLEX 해도 될 것 같았다. 사는건 생각보다 어려웠다. 이 비싼 드라이어가 이렇게 순식간에 매진될줄이야.. 재입고 될때까지 열심히 모니터링하다가 롯데홈쇼핑에서 조금 싸게 샀다. 정가가 49만9천원인데 2만원 정도 할인을 받았다. 네이버 포인트랑 이것저것 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