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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9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방문 후기

최근 SNS에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가 많이 올라와서 궁금해서 한번 가 보았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환호공원은 굉장히 크다 주차장도 여러군데 있으나, 엄한데 주차하면 스페이스워크까지 한참 걸어가야 한다. 나는 빨간 표시되어있는 부분에 주차했는데, 저쪽에 자리가 많이 없어서 갓길에다가 주차해둔 차량도 많았다. 주차장에서부터 걸어올라가면 약 10분쯤 걸린다. 생각보다 경사가 높아서 힘들다.. 스페이스 워크는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나는 10시 반 ~ 11시 사이에 도착했는데 그때도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입장하는곳부터 줄이 엄청나게 길게 있었는데, 바닥에 보면 놀이공원처럼 여기서 부터 40분, 여기서 부터 60분 으로 표시가 되어있었다. 내가 처음갔을때 여기서 부터 60분 위치에 줄을 섰는..

일상 2022.11.10

[부산 서면 83해치] 방문 후기

예전에 저녁식사차 방문했던 83해치 서면에 있는 고깃집인데, 가서 실컷 사진찍어놓고 포스팅을 미루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83해치는 서면역 8번 출구로 나오면 거의 바로 앞에 있다. 가게 입구가 꽤 큰편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5시가 좀 넘어서 일찍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차있고 대기하던 팀도 조금 있었다. 따로 카카오톡이나 테이블링 같은 어플로 대기를 받진 않았고, 카운터에서 직원분이 번호표를 뽑아서 전달해 주셨다. 3~4팀 정도 앞에 있었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다. 목살을 좋아하는 편이라 목살을 시켰는데, 어마어마한 한 덩이를 주셨다. 목살은 150g에 11,000원이다. 요즘 고깃값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가격인 것 같다. 무생채가 특이한게 살짝 얼려서 나..

일상 2022.11.03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 더핏짜] 방문 후기

주말에 시간이 나서 부산 광안리에 있는 밀락더마켓에 한번 가봤다. 밀락더마켓 안에 있는 여러 음식점 중 더핏짜에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해본다. 밀락더마켓은 수영구 민락항 바로 옆에 있다. 광안대교가 바로 앞에 보이는 뷰가 아주 좋다. 1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쓰고있고,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많아서 주차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근데 주차비가 1시간에 4000원이고, 이후 15분당 천원이었나? 조금 비쌌던걸로 기억한다. 부산에서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얼마전 열려서 그런지 밀락더마켓 내에도 보라색 조명이 여기저기 켜져 있고, 스피커에서는 방탄소년단 노래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해외팬처럼 보이는 외국 여행객들도 많이 왔었다. 밀락더마켓 안에는 음식점 말고도 이런 옷가게나 소품샵도 들어와있다. 지금 방문하면 이렇게 온통..

일상 2022.10.29

[경주 황리단길 황남옥수수] 방문 후기

경주여행하면서 접할 수 있는 유명한 간식거리로는 십원빵, 오징어튀김 등이 있지만 황남옥수수가 그중 제일 유명한듯 하다. https://hackingstudypad.tistory.com/286 [경주 황리단길 황남밀면] 방문 후기 연휴를 맞아 경주에 놀러갔는데 관광객들이 많아 차로 한블럭 이동하는데 20분 이상 걸렸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음식을 먹고싶어 밀면으로 점심 메뉴를 정했다. 황남밀면 ( 경주시 hackingstudypad.tistory.com 지난번 경주 여행을 갔을때 밀면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황남옥수수를 발견해서 하나 사먹어보았다. 황남옥수수는 황리단길 한가운데 다른 십원빵, 오징어 튀김 등 근처에 다 몰려있는 곳에 있다. 하나 사서 다른 간식 가게들까지 들려서 사먹기 좋다. 생각보..

일상 2022.10.14

[경주 황리단길 황남밀면] 방문 후기

연휴를 맞아 경주에 놀러갔는데 관광객들이 많아 차로 한블럭 이동하는데 20분 이상 걸렸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음식을 먹고싶어 밀면으로 점심 메뉴를 정했다. 황남밀면 (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2 )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다. 사진을 보면 알수 있지만 가게 자체는 넓은 편인데 테이블 사이가 엄청 좁다. 옆테이블하고 거의 한뼘 떨어져 있다. 자리에 앉으면 사골 육수가 담긴 주전자를 가져다 주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육수가 엄청 뜨겁지는 않은데 주전자가 진짜 뜨거우니 데이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아예 밀면을 못먹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방문 한다면 공기밥 시켜서 주면 좋을 것 같다. 옆테이블 아기는 여기에 밥을 말아서 먹고 있었다. 황남밀면은 주문하면 동시에 면을 뽑아내고 기본적으로 사골..

일상 2022.10.07

[메디니스 목어깨 안마베개] 사용 후기

최근 계속 하루종일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어서 그런지 목이 너무 뻐근했다. 목 뒤쪽이 뭐가 팽팽하게 당기는 듯한 느낌이 계속 들었는데 며칠동안 혼자 손으로 마사지 하다가 마사지기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전에 마사지기를 사본적이 없어서 그냥 적당히 후기 몇개랑 가격만 보고 메디니스 목어깨 안마배게를 골랐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특히 지금은 27% 할인중이라서 69,000원 짜리 마사지기를 4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나는 네이버 멤버십도 사용중인데, 멤버십을 사용한다면 거의 5,000원 가량 적립이 된다. 이정도면 사실상 44,000원에 구매하는게 아닐까.. 배송은 이틀만에 바로왔다. 제품검사 완료 스티커를 제거하고 열어보면 이렇게 마사지기랑 충전기가 들어있다. 제품은 가로세로 410 * 2..

일상 2022.10.06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 주말디너 후기

지난번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아쿠아리움을 갔던건 사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 방문 전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았기 때문이다. 15:40 부터 브레이크타임이고 디너는 18:00 부터 시작이다. 주말 디너는 125,000원인데, 네이버페이로 예약을 하면 10% 할인된 11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온더플레이트는 방문 전 무조건 예약이 필수이다. 창가 쪽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거의 이주전에는 해야되는듯 하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뒤에 있다. 이왕 부산간거 좋은 뷔페가 먹고싶어서 여러 호텔뷔페를 찾아봤는데 서면롯데호텔 라세느,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온더플레이트, 부산그랜드조선 아리아 이 세가지가 제일 유명한듯 했다. 그중에 ..

일상 2022.09.22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방문 후기

얼마전 해운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아서 들러봤던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이렇게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은 처음 가봤는데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쿠아리움의 위치는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바로 뒤에잇다. 운영시간은 위에 나온것처럼 주말 10:00 ~ 20:00 / 평일 10:00 ~ 19:00 이고, 입장마감은 영업종료 1시간 전이다. 이곳이 아쿠라이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인데, 주차장이 생각보다 협소해서 조금 많이 대기를 했다. 오후 6시 30분 정도에 갔는데, 그때까지도 차가 많아서 아쿠아리움 들어가려는 차들이 저기 보이는 우회전 차선에서 계속 서서 대기했다. 그런데 보이다싶이 저기가 직진/우회전 차선이라 뒤에 직진하려는 차들 눈치가 조금 보였다... 약 ..

일상 2022.08.31

[닥터의 도시락] 직장인 도시락 후기

이번에도 계속되는 직장인 도시락 후기.. 맨날 점심 뭐먹을까 고민하는것도 너무 귀찮고 또 갑자기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때문에 도시락을 먹기 시작한지 약 두 달 쯤 지났다. https://hackingstudypad.tistory.com/162 [루틴밀] 직장인 도시락 후기 아마 많은 직장인 분들이 공감하실거 같은데 밥 먹는것도 참 일인거 같다. 특히 나처럼 맛이고 뭐고 아무거나 배만 채우면 만사 오케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오늘 점심 뭐먹지 고민하는게 hackingstudypad.tistory.com https://hackingstudypad.tistory.com/221 [아워홈 온더고] 직장인 도시락 후기 지난번에도 도시락 관련해서 포스팅 했지만 (https://hackingstudypad.tisto..

일상 2022.08.20

[아워홈 온더고] 직장인 도시락 후기

지난번에도 도시락 관련해서 포스팅 했지만 (https://hackingstudypad.tistory.com/162)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밥 먹는것도 참 일이다. 특히 나처럼 맛이고 뭐고 아무거나 배만 채우면 만사 오케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오늘 점심 뭐먹지 고민하는게 참 스트레스다. 요즘은 또 밥값도 비싸져서 계속 사먹으면 은근 부담스럽기도 하다. 지난번 루틴밀 도시락을 사먹어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괜찮아서 이번에도 도시락을 주문해봤다. 대신 루틴밀 말고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싶어서 이번엔 아워홈 온더고 도시락을 주문했다. 저렇게 9개에 40,500원에 주문했다. 한개에 4,500원 꼴로 식당에서 사먹는거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다. 달콤간장 소고기 덮밥 정식(570kcal) 우삼겹 불고기덮밥(475..

일상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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