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뱅크샐러드] 미생물 검사 후기 (+ 선착순 꿀팁)

SecurityMan 2023. 8. 8. 11:00

 

작년에 뱅크샐러드 어플을 통해

 

유전자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었다.

(https://hackingstudypad.tistory.com/139)

 

그 이후로 뱅크샐러드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들어가보니 미생물 검사도 새로 생겨있는 것이었다.

 

 

미생물 검사 신청은 매일 1시에 활성화 되고

 

하루에 선착순 500명만 가능하다.

 

유전자 검사가 700명이었는데

 

이게 더 빡세다.

 

 

하지만 지난번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 버튼이 활성화 되기 전 누르고 있지 말고 계속 지켜보다가

딱 10시가 되는순간에 한번만 팍! 하고 눌러 바로 성공해버렸다.

 

버튼이 활성화 되기 전부터 오락실에서 하듯이 다다다닥 누르고 있으면 오히려 더 잘 안되는거 같다.

 

유전자 검사 키트는 신청 한 후 1~2일 정도면 바로 온다.

 

 

안에는 이렇게

 

미생물 검사 키트가 들어있다.

 

 

키트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설명서와 반송용 봉투, 스티커

 

그리고 미생물 채취를 위한 면봉과 보관통이 끝이다.

 

 

검사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봉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를 슥슥 닦고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하는것처럼

 

면봉 끝을 잘라 통안에 넣은 후 반송하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포장을 해주고,

맨 위에 반송스티커를 붙여 준 뒤에

다시 뱅크샐러드 앱을 이용해서 반송신청을 하면 된다.

집앞에 놔두면 다시 수거해 가주신다.

 

 

뱅크샐러드 앱에서도 이렇게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키트 반송도 하루이틀이면 다 끝이 난다.

반송까지 완료되면 이제 인고의 2주를 기다리면 된다.

 

 

2주라고 안내되어있긴 했는데

 

사실 결과가 나오는데 2주가 채 안걸렸다.

 

대략 9일정도 걸린듯 하다.

 

결과를 보면

 

이렇게 해당하는 미생물이 몇마리 있는지까지 다 나온다.

 

검사전에 혹시나 해서 양치를 엄청 빡세게 했는데

 

큰 의미는 없나보다.

 

 

미생물 검사가 만능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질병에 관련된 사항도 알아볼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치매, 폐렴도 나온다.

 

 

각 검사결과를 눌러보면

 

이렇게 자세한 설명, 한국인 평균과 함께

 

솔루션도 같이 제시해 준다.

 

이렇게 19개 미생물에 대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유전자 검사처럼 너무 맹신하진 말고

 

재미로 한번씩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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